
세부 막탄은 연중 따뜻한 수온과 비교적 좋은 시야로 초보자들이 다이빙을
시작하기 적합한 환경을 갖고 있습니다.
막탄섬은 세부의 관문으로 막탄
국제공항이 위치해 있으며, 대부분의
다이빙 샵들이 공항에서 15~20분 정도
거리에 위치하여 편리한
접근성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다이빙 교육을 받으러 방문하며, 편의시설도 비교적 잘 갖춰진 여행지 입니다.
다이빙 포인트들은 얕은 수심에서 시작하여 거의 수직으로 수심이
깊어지는 월 지형으로 되어있으며,
조류를
따라 월에 서식하는 산호와 생물들을 주로 관찰하는 다이빙이 주류를 이룹니다. 12월~3월이 우기이며 수온이 가장 낮으나, 최소 25도 이상의
수온으로 3mm의 다이빙수트로도 충분한 보온이 가능합니다. 수중
시야는 바다 상황에 따라
다르지만 대부분 10m 이상의
깨끗한 시야로 세부의 해양환경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.
다이빙 포인트는 막탄 본섬 포인트와
인근 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, 본섬에는 정어리떼로 유명한 꼰띠끼(Kontiki),
경비행기 포인트인 탐블리(Tambuli), 산호
관리가 잘 된 샹그릴라 포인트(Shangri-La
Point) 등이 있습니다.
인근 섬으로는 방카보트를 타고 30~1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 올랑고(Olango), 힐룽뚱안(Hilutungan), 날루수안(Nalusuan)이 있으며 이
섬들은 세부의 아일랜드 호핑투어의
여행지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.